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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02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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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업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


▲ 김병규 아모그린텍 대표이사.

“수요기업에 맞는 기술개발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병규 아모그린텍 대표이사는 아모그린텍의 제품을 사용할 수요기업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를 강조했다.

김병규 대표는 “아모그린텍을 시작할 당시 우리는 최고의 은나노 잉크 생산 기술력을 갖고 있었고, 어디다 내놔도 손색없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회사를 시작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우리의 제품은 수요자에게 외면 받았고 대부분의 나노기업들처럼 힘든 3년간의 데쓰밸리를 걸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그 시간을 통하여 우리의 기술이 아무리 최고라고 자신해도 수요기업과의 연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상용화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에 아모그린텍은 3년간 100개가 넘는 회사를 방문해 기술적용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하고 이제는 비로소 수요기업에 맞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났다.

김 대표는 “그렇게 고난의 시간을 걷는 동안 우리 회사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됐고, 현장기술을 터득하면서 수요기업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제는 어떠한 수요기업과 함께 하더라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파트너로서의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신했다.


데쓰밸리 통해 수요처 연계 노하우 터득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가격 경쟁력 확보


기존의 필터 및 방투습섬유 시장이 서서히 열리고 있는 것과 동시에 모바일폰의 방수용 벤트는 고객의 필요를 정확하게 발견해 고객의 필요성을 만족시키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고객의 필요성을 발견해 매출로 연결할 수 있고 그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자연스럽게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나노섬유를 활용해 이차전지용 분리막 개발 등 전자부품 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분야는 고객이 요구하는 규격 등이 이미 명확한 분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실용화가 가능해 아모그린텍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모바일폰용 벤트, 아웃도어용 섬유, 2차전지용 분리막, 수퍼캐패시터용 전극, FPCB용 나노잉크/페이스트 등이 집중적으로 개발돼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하이브리드 전기방사법에 의한 나노섬유의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해 폭 1m, 1.7m의 대량시스템을 완성시켜 현재 양산 중에 있다. 이 기술은 아모그린텍이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낮은 가격으로 수요처에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병규 대표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새로운 소재의 적용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수요자와 개발자를 만나 그 노하우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한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법을 줄 수 있는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파트너는 언제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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