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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09 0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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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가 천연가스 수출 허가 심사 절차가 지나치게 오래 걸린다는 산업계와 정계의 불만이 쇄도하자 LNG 수출 허가 심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LNG 수출허가심사에 있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사항별(case-by-case)로 차후의 누적효과(수출자의 추가 생산 유도 능력, 시장의 상황 등)를 심사기준에 포함해 심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심사의 순서에 있어서는 지난해 12월에 결정한 대로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에 이미 신청서를 접수한 기업부터 우선 심사하고 있으며 이 심사순서를 변동해 달라는 요청은 기각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천연가스 수출 심사기간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현재 LNG 시장이 미국에게 이익이 되도록 형성돼 있는 바, 지금 시기를 놓친다면 향후 20년간 미국 기업이 아시아와 유럽지역 천연가스 공급자가 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 에너지부는 지난 8월7일 세 번째 천연가스 수출 허가로 루이지에나주의 레이크 찰즈(Lake Charles) 지역의 해외 수출을 승인했다. 이 지역은 非FTA체결지역으로 일일 기준으로 20억입방피트의 수출이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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