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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3 10: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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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명장을 꿈꾸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산업융합의 비전 및 기술 현황, 트렌드를 알리기 위한 ‘2013 산업융합 영마이스터 창의캠프’를 13일부터 1박 2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영마이스터 창의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고 마이스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예비 기술 명장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다.

이에 울산마이스터고, 동아마이스터고,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13개 마이스터고 학생과 교사를 포함, 총 80여 명이 다양한 현장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생기원 충청권지역본부 내 청정생산시스템 분야 연구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한국도자기, 현대제철 등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산업융합 신기술 제품이 제조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게 된다.

또한 산업융합 사례를 소개하는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손웅희 본부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금형기술자의 대부’로 불리며 기능한국인 1호로 선정된바 있는 류병현 기술명장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특별 강연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융합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영마이스터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융복합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추후 시상할 예정이다.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손웅희 본부장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산업융합의 비전을 보여 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융합 성공사례를 듣고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월 산업융합촉진법 시행에 따라 생기원 내에 설립했으며, 산업융합과 관련한 각종 인프라 구축 및 정책 수립, 산업계 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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