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8월14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칠레의 대권주자인 미셸 바체렛(Michelle Bachelet)은 로열티, 코델코의 펀딩 메커니즘 등을 포함한 광업 정책에 대한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 터키스 힐 리소시스(Turquoise Hill Resources)사는 2분기 실적이 1억53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2억8,590만달러 순손실 대비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덧붙여 오유 톨고이(Oyu Tolgoi)의 생산이 생산량의 80%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인명피해 사고가 있었던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Grasberg) 광산의 생산이 8월 말에는 100% 정상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Glencore Xstrata)사는 필리핀 남부 탐파칸(Tampakan) 광산에 대한 59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연기하고 920여개의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 프리포트(Freeport)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제련소인 PT 인도스멜트(PT Indosmelt)와 PT 인도바시 미네날 인도네시아(PT Indovasi Mineral Indonesia) 2곳과 MOU를 맺고, 연간 10만톤, 20만톤의 정광을 공급하기로 했다.
◇ 오루비스 그룹(Aurubis Group)은 당 회계연도의 지난 9개월간의 실적이 지난해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동(Primary Copper)생산은 8% 증가했지만, 재생(Recycling), 귀금속(Precious Metal), 상품(Products) 등은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중국의 8월 구리(Copper) 수입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자국내 제련소들이 황산 처리 문제로 생산을 감축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 중국의 비철금속 섹터가 2013년 상반기에 과잉 생산 능력 탓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NDRC는 발표했다.
◇ 유로존 산업 생산 전월대비 0.7% 증가하며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다.
■ 알루미늄
◇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업체인 노벨리스(Novelis)는 기존의 음료수 캔 시장의 성장 둔화로 인해 최근 차량용 제품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국의 홍퀴오(Hongqiao) 그룹은 6월30일 기준 알루미늄 제품 생산 능력이 연 245만6000톤으로 전년 동기 177만6,000톤대비 38%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 중국의 광시 인하이 알루미늄사는 6∼8월 임시 중단된 제련시설의 일부를 재가동했으며, 현재 총 생산량의 72% 수준을 연말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니켈
◇ 미라벨라 니켈(Mirabela Nickel)사의 2분기 니켈 생산량은 4,08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 아연/납
◇ 세계 최대 차량용 배터리 생산업체인 존슨 컨트롤즈(Johnson Cotrols)사의 AGM 배터리 기술이 2014년형 시보레 말리부 차종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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