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한 체험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재청은 8월17일과 18일, 1박 2일 동안 남양주 중앙 119 구조단 청사에서 ‘어떠한 재난에서도 우리가족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재난현장 살아남기’ 체험현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공무원 12가족(49명)이 참여하게 되며 ‘가족단위 생명존중’을 테마로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공무원 가족단위’의 안전체험 캠프를 계기로 각계각층이 참여해 우리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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