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전운기 총장을 비롯한 교원, 교직원, 학생 등 350여명이 25일 ‘생명살리기 사랑실천- 한기인 헌혈봉사’행사에 참여해 우리사회에 훈훈함을 전파할 계획이다.
전운기 총장은 “신종플루 확산 영향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환자 치료에 필요한 혈액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기대 구성원들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기대와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총여학생회 문희경 회장(산업경영학부 3학년)은 “이번 헌혈봉사에 신청자가 많아 매우 뿌듯하다”면서 “모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