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8월16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지난 14일 근무여건 개선과 보너스를 요구하며 기습적인 파업을 감행한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의 노조원들이 금요일 사측과 미팅을 앞두고, 파업을 일시 중단했다.
◇ 힌달코(Hindalco)사의 1분기 구리 생산량은 6만8,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 중국 7월 구리 생산량은 53만4,600톤으로 5개월 최저치 기록했다.
◇ 중국의 치날코(Chinalco)사가 그렌코어 엑스트라타(Glencore Xstrata)사의 페루 광산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글렌코어는 3개월 전 엑스트라타(Xstrata)사를 인수하기 위한 조건으로 중국 당국과 페루 광산 매각에 합의했다.
◇ 중국 수입업체들의 2014년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이 약 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3년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은 톤당 약 98톤 수준으로 2012년 톤당 110달러 대비 하락한 바 있다.
◇ 필리핀의 카르멘(Carmen)사의 1분기 구리 정광 생산은 7만4,7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 코칠코(Cochilco)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칠레에서 수출된 구리 정광에 대한 TC는 톤당 93달러로 전체 평균 톤당 66.1달러 보다 높았으며, RC는 파운드 당 9.3센트로 전체 평균 6.7센트 대비 높았다. 아시아 지역의 TC/RC의 평균은 61.4달러, 6.1센트 였다.
◇ 7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0%로 변화가 없었다.
◇ 지난 주 미국 주간 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320K로 2007년 10월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 알루미늄
◇ 힌달코(Hindalco)사의 1분기 알루미늄 생산량은 13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 미국 미드웨스트(Midwest) P1020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당국의 미국 은행들에 대한 창고 운영 조사 등으로 인해 종전 파운드당 11.7∼12센트에서 11.4∼11.85센트 수준으로 하락했다.
■ 니켈
◇ 핀란드의 탈비바라(Talvivaara)사는 분기영업손실이 2,390만유로로 전분기 1,090만유로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생산량 증가 속도 저하, 니켈 가격 약세, 향후 니켈 가격 변동성 지속 전망 등에 기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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