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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0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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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타워에서 개최된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左부터)우리은행 백국종 부행장, LS산전 CFO 김원일 전무, 동반성장위원회 정영태 본부장, LS산전 협력사 ㈜부원 이충우 사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LS산전의 2·3차 협력사들이 LS산전의 신용으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이 가능해진다.

LS산전은 20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우리은행, 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와 함께 ‘우리상생파트너론’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일 LS산전 CFO, 백국종 우리은행 부행장, 정영태 동반성장위 동반성장본부장, 협력사인 ㈜부원의 이충우 대표가 참석했다.

그간 신용도가 낮은 2~3차 이하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담보 없이 어음을 할인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비용을 부담하거나 은행에서 할인조차 할 수 없어 이자율이 높은 제 2금융권이나 사채시장을 찾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S산전의 외상매출채권을 받은 1차 협력사는 이를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새로운 신용을 부여 받아 2차 협력사에게 LS산전과 동일한 신용도의 상생매출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2차 협력사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3차 협력사에게 상생매출채권을 발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3차 협력사는 우리은행을 통해 LS산전 기준의 금리조건으로 할인하여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LS산전은 협력사가 LS산전의 신용을 이용하여 저리로 현금유동성을 확보 재무건정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윈윈하는 실질적인 상생구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원일 LS산전 전무는 “협력사와의 상생은 물론 기업부도율 감소로 국가 경쟁력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 국가신용등급 향상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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