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8-22 11:13:20
기사수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최근 민간기업과 함께 국제입찰에 참가해 해외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SL공사가 22일 스리랑카 국방도시개발부가 발주한 ‘스리랑카 콜롬보시 고형폐기물처리 타당성조사사업’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SL공사가 지난 2월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컨소시엄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공동 입찰의향서를 제출해 6월에 최종 6개 심사기업에 선정됐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22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는 미국과 독일, 호주 및 프랑스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했으나 이들을 모두 제치고 SL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스리랑카 콜롬보시 북쪽 160km에 위치한 과거 석회암 채석장에 총 400억원 규모의 신규 위생매립장 설치를 위한 타당성조사사업이다.

송재용 SL공사 사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SL공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은행을 비롯한 국제입찰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해외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58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