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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6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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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택 기산진 회장. 정지택 기산진 회장

우리나라와 FTA협정을 통해 기계류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베트남·인도의 유력 기계류․부품 구매담당자들이 방한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26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중소기업청 글로벌전략품목(특수산업용기계)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인도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인도 중소기업 글로벌전략품목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이미 1단계로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후속조치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6,000만불의 상담실적과 500만불의 계약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유력 국영기업인 VEAM(Vietnam Engine and Agricultural Machinery Corporation), THD(Tran Hung Dao Mechanical Co., LTD.), FUTU1(Machinery Spare Parts Company No.1)과 인도의 EPC(Engineering, Prourement & Construction)업체인 TECHNIP을 비롯해 Diamond Engineering, Ganesh Machine Tools 등 6개사의 구매담당자와 대화산기(전단기), 고려호이스트(호이스트), 성일하이테크(감속기) 등 국내 중소기계류․부품 제조업체 40여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 10월에 발표된 2009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인도와 베트남은 각각 5.3%, 4.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고 한-아세안 FTA, 한-인도 CEPA 협정을 통해 두 국가에 대한 기계류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계산업진흥회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다른 나라와 FTA협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FTA의 특혜관세를 잘 활용하여 교역을 확대시키는 것”이라며 “비교적 규모가 큰 FTA협정 상대국인 베트남과 인도에 대한 FTA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FTA 협정 초기에 집중적으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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