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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2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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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 인천TP 원장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인천 뷰티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이 육성 중인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22일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이윤 인천TP 원장 주재 하에 인천지역 뷰티산업관련 CEO와 산·학·연·관 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천뷰티코스메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 화장품산업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주제발표와 협의회 회원 간 교류협력을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토의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주)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공동 마케팅 성공사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이 수출 증진을 위해 주목해야 할 해외시장 주요이슈를 설명했다. 박 대표는 중소 브랜드에서 특화할 수 있는 해외 전시 운영, 해외 마케팅, PR 등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수출 성공담을 공유하는 등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개척 해법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지역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품질관리기관 및 분석기관 구축 및 확충 △인천TP 지원 인천 화장품기업 우수상품 홍보관 건립 △신소재-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업과의 공동 과제 발굴 △우수기업 상품 선정 및 수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재교육 기반구축 등에 대한 심층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윤 인천TP 원장은 “포럼이 산학연관의 모범적인 협의체로 인천지역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코어 역할을 다하고, 글로벌 리딩 협의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4월 화장품산업 진흥방안 마련을 위한 인천뷰티코스메틱협의회 발족에 이어, 바이오, 모터, 융복합, 자동차, 자동차부품 재제조 등 총 6개 산업분야 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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