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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5 2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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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어리퀴드 그룹이 2013년 상반기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 골고루 성장하며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에어리퀴드 그룹은 최근 2013년도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0.4% 상승한 75억6,100만유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도 2분기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5.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중 가스 및 서비스 분야의 매출은 68억8,500만유로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3.5% 상승했고, 이에 대한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리퀴드 그룹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에는 세계의 모든 지역에서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됐다.

이는 주요 성장 시장에서의 투자가 주요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가스와 에너지에서 주요 성장을 거뒀고, 중국에서는 신소재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볼텍스의 인수 성공과 카타르에서의 세계에서 제일 큰 헬륨 플랜트의 성공적인 착수 및 프랑스에서의 지게차 트럭을 위한 첫 수소 충전 스테이션의 완공도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건강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산업군의 발전이 높은 수입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수소 산업에서의 수요증가가 매출을 이끌었다. 특히 수소는 미국과 중국과 같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뚜렷한 판매 증가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2억5,600만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연간 목표치보다 2013년 상반기에 1억3,800만유로를 더 이익을 낸 것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개선 된 16.6%를 기록했다.

브누아 뽓지(Benoît Potier) 에어리퀴드 회장은 “2013년 상반기 영업 실적은 긍정적이고 우리의 기대와 일치한다”며 “2분기 주로 대형 산업, 보건 및 개발도상국의 성장에 힘입고 또한 비용 개선을 통한 상당한 효율성 향상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 상반기 에어리퀴드 그룹은 10억유로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는 성장하는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우리 그룹이 리더십의 위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룹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경영상 조정을 계속하겠다”며 “경영환경이 어려워지지 않는 한 에어 리퀴드는 2013년 순이익 성장의 또 다른 해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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