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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6 13: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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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투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현대차의 캘리포니아 수소 스테이션이 업그레이드 돼 일반인 이용이 가능해 진다.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에 따르면 현대차의 캘리포니아 수소 스테이션을 일반인도 사용하기 위해 3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소 스테이션은 연료 전지 자동차를 위해 사용되며 하이드로겐 프론티어사가 공사를 담당한다.

완공되면 수소 스테이션은 350바와 700바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매년 약 6,000∼9,000대의 차량에 충전이 가능한 수소를 하루에 최소 100Kg 생성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션은 물을 전기 분해해 필요한 에너지를 통해 현장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스테이션은 원래 현대 자동차의 연료전지 차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에 지어졌다.

이번 사업에는 CEC보조금 3백만달러 지원외에 파트너인 하이드로겐 프론티어사가 추가 자금 지원을 하고, 파워텍사 및 ITM파워사가 수소 생성, 저장 및 분배에 대한 최신 업계 표준을 충족하는 시설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스테이션은 2014년 10월 완공될 계획이다.

조성환 현대 미국 기술센터 사장은 “현대는 세계적으로 쉽게 접근하고 저렴한 수소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정부, 에너지 기업 및 기타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지원을 통해 우리는 수소 연료 보급 인프라를 확대하고 연료 전지 전기 자동차의 대량 생산을 향해 한 단계를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 투싼 연료 전지 자동차의 생산은 한국에 있는 울산 생산 공장에서 시작해 2013년 1월 상업 생산을 시작하는 최초의 차량을 생산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2월26일부터 현대는 수소 연료 보급 인프라 개발의 대부분이 이뤄지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현대 투싼 연료 전지 차량에 대한 잠재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다니엘 포프 하이드로겐 프론티어사 부사장은 “하이드로겐 프론티어사가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소 자동차 충전소의 건립을 맡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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