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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8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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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제조업업황전망추이.

중소기업들은 9월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8일 발표한 ‘2013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 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전월 84.9 대비 5.4 상승한 90.3을 기록해 4개월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업황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학기 및 추석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문별로는 전부문 전월대비 상승했다.

공업부문별로 경공업은 82.6에서 88.3으로 전월대비 5.7 상승했으며 중화학공업은 87.0에서 92.2로 5.2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83.3에서 87.9로 전월대비 4.6 상승했으며 중기업은 89.0에서 96.4로 7.4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은 84.5에서 89.7로 전월대비 5.2 상승했으며 혁신형제조업은 86.2에서 92.4로 6.2 상승했다.

생산, 내수, 수출 등 경기변동 항목에서 전부문 전월대비 상승했고, 설비, 재고, 고용수준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지수는 생산이 84.4에서 92.2로, 내수가 81.6에서 90.6으로, 수출은 83.4에서 91.5고, 경상이익은 80.1에서 86.5로, 자금사정은 82.7에서 85.5로, 원자재조달사정은 96.9에서 97.4로 전부문 전월대비 상승했다.

경기변동 수준판단의 항목인 생산설비는 103.5에서 101.3으로, 제품재고수준은 104.2에서 102.8로 전월대비 하락했으나 기준치(100) 이상을 기록하며 여전히 과잉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며, 고용수준도 97.3에서 94.3으로 하락하며 인력부족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가 84.7에서 98.0로, 자동차 및 트레일러는 88.5에서 100.0으로 상승하는 등 19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반면 음료는 100.0에서 95.7로,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은 104.0에서 97.7로 하락하는 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

2013년 8월 중소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월대비 1.8 하락했다.

2013년 8월 중소제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월 81.3 대비 1.8 하락한 79.5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는 16개월 연속 ‘내수부진’(61.1%)으로 지난달에 이어 16개월 연속으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이어서 ‘업체간과당경쟁’(38.8%), ‘판매대금회수지연’(33.2%), ‘인건비상승’(29.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환율불안’(11.9%→9.8%), ‘수출부진’(18.4%→17.2%) 등의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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