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평판디스플레이 제조기업인 상보가 ‘전도도가 개선된 탄소나노튜브 투명전극 제조방법’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산처리된 탄소나노튜브(CNT,Carbon Nano Tube)와 바인더 및 용매를 혼합해 분산성 및 기질 접착성을 향상시키며, 탄소나노튜브를 박막의 형태로 제조하면서 탄소나노튜브를 금속-화학적 도핑 처리해 개질함으로써 탄소나노튜브의 전기전도도 및 투과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도도가 개선된 탄소나노튜브 투명전극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번 특허에 따른 전도도가 개선된 탄소나노튜브 투명전극 제조방법은 △1~20wt% : 1~40wt% : 98~40wt%의 비율로 바인더,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용매를 준비하는 단계 △상기 바인더를 상기 용매에 녹여 분산용액을 만든 후, 상기 분산용액에 상기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혼합해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페이스트를 제조하는 단계 △상기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페이스트를 스프레이 코팅 방식으로 기판상에 코팅한 후 130~600℃에서 30분~2시간 동안 경화시켜 탄소나노튜브 박막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탄소나노튜브 박막 상에 2.5~10mol 농도의 Pt을 상온에서 스핀코팅방법으로 코팅해 탄소나노튜브-백금 박막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탄소나노튜브-백금 박막을 50℃~130℃의 온도범위에서 후열처리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상보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기존의 액정표시소자(LCD)뿐만 아니라, 유기발광 표시 소자(OLED), 전자 종이 표시소자(Electronic Paper Like Display),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 또는 태양전지(Solar Cell) 등의 다양한 소자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