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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30 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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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업계가 정부가 추진 중인 현금(IC)카드 보급·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사)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는 2013년도 사업계획 중 하나인 ‘카드가맹점수수료 인하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VAN사업(신용카드 조회사업) 확대를 통해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탑재한 금융복합결제기를 개발해 일선 주유소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는 카드가맹점수수료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금융당국의 주도로 국내 21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개발한 서비스로 신용, 체크, 현금카드 등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기능이 있는 모든 IC카드로 직불결제가 가능하다.

가맹점 입장에선 수수료가 1%로 저렴하고, 판매대금도 다음날 바로 입금(신용카드는 3~5일 소요)돼 신속한 현금회수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고객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비율 30%를 적용받아 신용카드(15%)의 두배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신용·체크카드와는 달리 결제할 때마다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찾는 것처럼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성도 뛰어나다. 더불어 계좌잔고 내에서 결제할 수 있어 과소비도 줄일 수 있다.

협회가 개발한 ‘금융복합결제기’는 기존 신용카드결제기에 현금(IC)카드 결제기능이 추가로 탑재된 결제기로, 카드발급 은행에 관계없이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기능이 있는 모든 IC카드(신용, 체크, 현금카드 포함)로 현금(IC)카드 결제 시 1%의 가맹점 수수료가 적용되며 결제금액은 거래익일 가맹점계좌로 입금되는 ‘현금(IC)카드결제서비스’를 지원한다.

김문식 회장은 “기존 단말기 교체 없이 금융복합결제기(무선)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공급을 추진 중에 있으며, 회원들에 대한 홍보강화를 통해 정부의 IC카드 이용 활성화 정책 시행에 선구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우리 업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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