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머티리얼(대표 황동철)은 지난 2분기 2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14.9%,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26억7,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412%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 대비 13.3% 감소했고 순이익은 30억4,000만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1.4%, 81.2% 증가했다.
쌍용머티리얼의 이 같은 실적은 2분기부터 페라이트 마그네트(Ferrite Magnet), 주요 세라믹 부품 사업부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최근 원화 강세 덕분에 외환손실도 소멸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