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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2 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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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가 미국의 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건설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에어리퀴드 미국 법인은 최근 미국 H₂USA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에 의해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인 H₂USA는 수소 인프라 건설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H₂USA의 멤버로서 에어리퀴드는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수소생산이나 저장 그리고 수소 재충전 시설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H₂USA와의 협력과 더불어 에어리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수소 연료 스테이션의 건설을 맡게 됐다. 이에 지난 2013년 4월 에어리퀴드는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로부터 150만달러를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은 수소연료자동차 충전 인프라 건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지 소식에 의하면 애너하임의 수소 충전 스테이션은 2014년 하반기에는 오픈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충전 시설은 에어리퀴드 미국 법인이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어리퀴드는 환경파괴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맞춘 수소에너지를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최근 북미에서 융합에너지가 화두가 되면서 에어리퀴드는 수소에너지 제공에 있어서 상당히 넓은 확장을 보였다.

2010년 이후로 북미에서 에어리퀴드는 수소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포크리프트나 팰릿 잭 등의 차량 지원도 많이 늘어났으며 캐나다 휘슬러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버스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에어리퀴드는 산업 전반에 쓰이는 글로벌 수소 공급을 이끌고 있다. 에어 리퀴드는 200여개의 수소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서 약 1,242마일에 달하는 수소 파이프라인을 소유하고 있다.

마크 로스탁 미국 에어리퀴드 대표는 “에어리퀴드는 이미 수소와 클린 교통수단을 위한 연료전지의 상업적 성공을 위한 선두업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에어리퀴드는 미국 H₂USA의 멤버로서 활동하게 돼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리퀴드와 H₂USA는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발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의 환경적으로 지속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술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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