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실전 같은 항공구조훈련으로 구조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방재청 중앙119구조단(단장 김일수)이 1일부터 13일까지 ‘제14기 특수항공주조과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항공구조과정은 대형 특수재난 발생 시 헬기를 이용한 신속 정확한 긴급구조·구급 체계 확립 및 항공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36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산악 및 수난사고 등 유형별 맞춤식 구조훈련으로 진행되며 구조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과 사고수습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방재청 관계자는 “앞으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은 대형 재난·재해 사고는 물론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항공구조역량 강화와 전문구조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