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이사 허수영)은 지난해에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담은 ‘롯데케미칼201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12년 롯데케미칼의 주목할만한 활동을 소개하고, 전체 활동을 경제, 환경, 사회의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전략에 따른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 성과, 개선 방향 등이 담겨져 있다.

보고서에 적힌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지난 5월 여수공장 NCC의 성공적 증설을 통한 에틸렌생산력 국내 1위 도약 △친환경 PET 및 섬유강화 플라스틱 등 신소재 개발 △동반성장사무국 운영과 금융 지원을 통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성과 △12월 케이피케미칼의 합병 및 '롯데케미칼'로 사명변경을 통한 새출발 등이다.

또한 △대외적인 경영환경 불확실성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 △친환경 경영 및 환경안전관리를 위한 노력 △인권존중의 인사제도 및 상생의 노사문화 △고객·협력사·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도 담겨져 있다.

롯데케미칼의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이번 보고서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롯데케미칼의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