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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4 09: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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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이라크 아카스사업 가스시설공사 시행사로 대우건설을 선정했다.

가스공사는 8월28일 가스공사 프로젝트법인인 코가스 아카스 비브이(KOGAS AKKAS B.V)를 통해 대우건설과 이라크 안바르州에서 가스처리 포집(Gathering) 시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발주규모는 7억800만달러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건설은 아카스전의 천연가스 처리를 위한 가스 포집시설과 중앙처리 시설 등의 주요 공정을 맡게 됐고 가스공사는 또 한 번 국내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을 이어가게 됐다.

2009년 이라크에 진출해 활발한 유·가스전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국내 민간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주바이르, 바드라, 만수리야, 아카스 지역의 4개 유·가스전을 통해 한국기업들이 올린 수주고는 총 49억달러로 한화 약 5조4,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현재 가스공사의 이라크 사업과 관련해 5개의 민간 EPC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각 업체들은 EPC공사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 20∼40개 중소 제조기업과 협력함으로써 연쇄적인 상생 효과를 내고 있다. 가스공사는 주바이르와 아카스를 포함해 이라크 내 총 7건의 계약을 통해 5억 달러의 국내 중소기업 매출 효과를 시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카스 가스전 생산 사업은 가스공사가 운영사로 참여하는 첫 해외프로젝트로 2015년 최초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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