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의 기술개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기술 교유의 장이 열렸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3일 본사 1층 국제회의장에서 ‘KOGAS R&D 포럼 2013’을 개최했다.
가스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은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의 우수한 성과를 알리고 가스산업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순규 전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구개발원의 R&D 현황 소개와 우수 연구 성과 시상 및 포상, 주요 우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 발표는 △LNG벙커링 기술 △인-라인 조사장비(In-Line Inspection tool : 인텔리전트 피그) 개발 △셰일가스 자원평가 △GTL 플랜트 △LNG 액화플랜트 기술 등 다양한 천연가스 관련 연구 성과가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가스공사 로비에 분야별 주요 연구 성과 세션 운영과 우수 연구 성과 포스터 및 모형을 전시해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은 국내 가스 산업 육성과 기술개발에 기여하며 오늘날 가스 기술 종합연구소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며 “미래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이 양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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