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기술, 특허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심성근)가 3일 컨택센터 전문위원 6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 전문위원은 지역 내 기술기반기업에게 기업성장을 위한 맞춤형 일괄(ONE-STOP) 기업지원 및 온·오프라인 컨설팅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각종 기업지원사업의 수요발굴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심성근 전북TP 원장은 “컨택센터 전문위원 활동을 통해 지역의 전략 산업 및 특화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며 “지역의 혁신주체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TP는 컨택센터 전문위원 제도를 통해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2010년도부터 매년 1,000여건의 멘토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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