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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4 17: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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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설명회에서 신권우 전자부품연구원 박사가 ‘신개념 AgNW/CNT 투명전극 패턴형성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신개념 감광성 AgNW/CNT 투명전극 패턴형성 공정이 개발돼 수요기업의 상용화를 기다리고 있다.

나노융합2020사업단(단장 박종구)은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에칭공정이 필요 없는 신개념 AgNW/CNT 하이브리드 투명전극 패턴형성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나노기술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산업계의 수요와 연결해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의 신권우 박사가 기술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기술은 기존의 투명전극 패턴 공정 대비 필요 공정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혁신적인 기술로 에칭공정 없이 미세 회로패턴을 형성할 수 있는 나노소재 기반 신개념 투명전극 형성 원천기술이다.

이 기술은 광투과도 89% 이상, 면저항 100ohm/sq이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은나노와이어 투명전극 필름 패턴의 시인성 문제를 개선했다.

더불어 에칭공정이 필요없는 친환경 습식 공정을 제공하고, 감광성 (씨엔티/은나노와이어)CNT/AgNW 투명전극 필름과 패턴형성비용이 2∼4만원/m2의 가격으로 만들 수 있다.

신권우 박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無에칭 투명전극 패턴구조 원천기술로 은나노와이어 코팅액을 독점 공급하는 미국 캠브리오스(Cambrios)사의 ‘은나노와이어 패턴 투명전극 주조’ 특허를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구 나노융합2020사업단 단장은 “우수한 나노기술 연구 성과가 산업계 수요 기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산업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단이 지원하는 기술들이 빠른 기술 상용화를 통해 시장 선점의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 기술에 대해 관심있는 수요기업은 기술이전 의향서를 작성해 9월12일까지 나노융합2020사업단에 제출하면 이후 심사를 거쳐 기업 선정 후 기술이전을 할 예정이다.

▲ 공정 개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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