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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5 10: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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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의 전기차 사용 및 충전이 훨씬 편리해진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서울시(시장 박원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은 자체 보유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상호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시스템 보완 및 준비작업을 완료하고 5일부터 호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서울시·한국환경공단은 2013년 3월부터 급속충전소 상호 공동이용을 합의하고 이를 위한 세부운영방안 수립 및 충전기 S/W를 보완하고 개발했다.

앞으로 한전 및 서울시 카쉐어링 회원들은 현행 회원카드나 충전카드를 이용, 별도의 절차없이 타기관의 급속충전기를 이용할 수가 있다.

이러한 충전소 공동운영을 통해 전기차 운행거리 연장과 충전소 이용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기차 카쉐어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전은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하고 차량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2013년 10월중으로 서울시내에 구축된 자사 충전소를 대상으로 일반시민에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산업부 지원과제 ‘전기차 공동이용 모델 개발 및 시범운영(2011년 12월∼2014년 7월)’관련 시행되는 서비스로, 일반시민들도 별도의 충전카드 없이 신용카드(IC)를 사용해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때 충전기 이용에 따른 부가서비스요금은 별도로 부과되지 않고 사용한 충전전력량(㎾h)만큼만 충전요금이 부과된다. 최소 결제요금 1,000원이며 일부 충전소는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현재 카드 뒷면에 '후불교통카드‘라고 표시된 5개사(비씨, 삼성, 롯데, 국민, 현대카드) 신용카드는 사용이 가능토록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서비스 가맹사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호황이용 가능한 충전기는 한전(11대), 환경부(40대), 서울시(4대)가 보유한 충전기 총 55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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