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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5 1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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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의미와 자원순환의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오는 6일 ‘제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자원사랑 나눔실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9월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은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의미를 생각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2009년 처음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염태영 수원시장, 민간 환경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각계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나눔장터, 리싸이클링아트 전시회, 재활용 DIY,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수원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해볼 수 있는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자원 절약 및 재활용에 대한 의식과 나눔의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이날은 그간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에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6점 등이 수여된다.

사업장 폐기물 감량부문에서는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가 대통령상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선 익산시에 대통령상이, 경북 영천시, 인천 서구청에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또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와 재활용제품 활용실적이 우수한 충남 당진시와 대한건설폐기물공제조합에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행사로 일산 킨텍스에서 5일과 6일 양일간 폐차 재활용의 아시아권 확산을 통한 사회공헌과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제6회 아시아 자동차 친환경포럼’이 환경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포럼 이틀째인 6일에는 폐전자폐기물의 재활용관련정책 및 기술 공유를 위해 ‘유용자원 재활용 국제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통해 전 국민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폭넓게 알리고자 한다”며 “다채로운 체험과 학습위주의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쉽게 자원순환의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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