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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9 2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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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특수 화학 기업 랑세스는 상하이 진산(Jinshan)에 무기안료 사업부의 흑색 산화철 공장을 내년 하반기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향후 연간 1만 톤의 흑색 산화철 무기안료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랑세스는 이번 공장 신설과 함께 기존 황색 산화철 안료 공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비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공정을 통한 안료 생산 확대를 목표로 2011년까지 공장 대기 오염을 15% 이하로 낮출 전망이다.

무기안료(Inorganic Pigments) 사업부는 진산(Jinshan) 지역에서 현재 연간 약 3만 톤의 황색 산화철 안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상하이 타오푸(Taopu) 지역의 무기안료 원료 혼합 및 분쇄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산화철 안료 공급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안료 혼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랑세스 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이번 공장 신설로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안료 수요에 부응하고, 기술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산화철 안료의 품질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는 세계 산화철 안료 산업을 선두하고 있으며 건설, 페인트, 코팅, 플라스틱과 제지 산업을 주요 시장으로 하고 있다.

랑세스의 산화철과 산화크롬 안료 공장은 유럽, 브라질, 아시아, 미국, 호주 등 세계 각국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35만 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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