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9월6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코델코(Codelco)사의 살바도르(Salvador) 동광산 노동자들은 5일에 파업을 실시했고 파업참가자는 1,129명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살바도르(Salvador)의 동광산은 지난해 2012년 6만2,700톤을 생산했다.

◇ 미국의 구리생산자인 아사르코(Asarco)사는 아리조나(Arizona)의 미션(Mission)광산의 확장프로젝트가 10월 말경에 완료될 것으로 전했다. 완료되면 일평균 9,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7월 페루의 구리 생산은 전년 동기 13.6%가 상승한 12만4,961톤을 기록했다.


■ 알루미늄
◇ 보잉사는 향후 20년 동안 5,500대의 비행기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고 지난 20년간 매년 6%의 성장률을 보여 왔다.


■ 니켈
◇ 오토쿰푸 오위(Outokumpu Oyi)의 아시아 CEO는 중국이 전세계 니켈 시장의 ‘성장 엔진’이라고 언급했다. 참고로 유럽이 현재 오토쿰푸(Outokumpu)의 수익 절반을 담당하지만, 향후 중국이 나머지 절반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납/아연
◇ 페루의 아연 생산이 7월에 전년동기 대비 4.85% 상승했다. 이의 대부분은 미네라 아타미나(Minera Antamina)의 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41.6%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향후 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8월에 1,610만대가 판매가 됐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였던 1,580만대를 초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