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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1 17: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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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세 번째)유동국 광주TP원장 등 참석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호남권코트라지원단(단장 김민환)과 손을 맞잡았다.

광주TP가 11일 광주TP 본부동 중회의실에서 호남권코트라지원단과 ‘중소기업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및 해외수출지원 분야에서 업무성과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광주TP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비지니스센터(19개국 24개센터)를 통해 추진중인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판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광주TP 해외비지니스센터가 미국, 브라질,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진출 및 해외수출 판로 확보와 관련해 해당지역 코트라해외무역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호남권코트라지원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사화 전담직원 지역컨설팅, 수출애로·역량진단 컨설팅 사업 등을 해외비지니스센터 참여기업에 연계해 지원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국제그린카전시회 기간동안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기 부담으로 초청하기 어려운 해외바이어 초청을 지원해 수출상담 및 계약체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광주TP 해외비지니스센터가 이번 호남권코트라지원단과의 MOU를 통해 코트라가 보유한 세계 82개국 120개의 방대한 조직망과 해외시장에 대한 막대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공공조달시장 및 해외수출판로 확보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지난 2008년까지 광주에 지방무역관을 운영했으나 정부의 해외마케팅 창구 일원화 조치로 폐쇄했다가 최근 8월 중소기업 원스톱 수출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호남권코트라지원단을 5년 만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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