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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2 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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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폐아스콘 재활용을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나선다.

SL공사는 최근 인천시 서구 관내 재생아스콘 생산업체 2개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SL공사는 폐아스콘 처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업체들은 각종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폐아스콘을 전량 재생아스콘으로 생산해 자원의 절약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폐아스콘은 건설폐기물로 취급돼 톤당 약 2만원의 비용을 들여 처리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각종 공사 중 발생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면 업체에서는 이를 고부가가치의 재생아스콘으로 생산, 재활용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SL공사는 AG경기장 조성과 내부도로 보수공사 등 한 해 약 6,000톤의 폐아스콘이 발생해 1억여원의 처리비가 소요됐으나 이번 협약체결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모든 폐기물은 물론 각종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도 고부가가치의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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