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속도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이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이 12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부근 만남의 광장에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을 대비해 고속도로 상에서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서울·경기 119구급헬기 2대, 경찰헬기 1대와 119구급대, 경찰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한다.
또한 현장에서 전문응급치료가 필요한 중증외상환자 발생을 가상해 아주대병원과 보라매병원의 의료진도 헬기에 직접 탑승해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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