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회장 전영기)이 제공하는 선박정보 어플리케이션이 비즈니스 처리 효율성 향상에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는 바가 증명됐다.
한국선급은 선박정보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플릿(Smart Fleet)’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플릿(Smart Fleet)’은 한국선급이 스마트폰 대중화 추세에 따라 개발해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폰 용 선박 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으로, 해사업계 종사자가 선박의 검사·기술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플릿(Smart Fleet)’의 개발을 진행한 한국선급 정보기술팀 정동재 팀장은 “‘스마트플릿(Smart Fleet)’을 통한 초고속 정보 전달 지원으로 선사들의 비즈니스 처리 효율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영기 회장은 “‘스마트플릿(Smart Fleet)의 이번 특허 획득은 한국선급의 IT를 융합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 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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