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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6 13: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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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포스코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가 터키 엑스포에서 홍보관을 개설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포스코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했다.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8월3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서 포스코관을 열고 엑스포 방문객에게 적극적으로 회사를 알리고 있다.

9월9일 기준 2만4,000여명의 방문객이 포스코관을 찾아 한국을 대표하는 철강기업의 위상을 확인했다.

엑스포 개막을 10시간 앞둔 8월31일 이스탄불 베야즛 광장에 위치한 포스코관은 이복성 상무와 권종원 POSCO ASSAN TST 법인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과 행사준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했다.

이복성 상무는 축사를 통해 “이번 기회에 유럽 철강시장 진출 전초기지인 POSCO ASSAN TST·POSCO TNPC 등 현지법인과 회사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 스틸 갤러리(POSCO Steel Gallery)’를 타이틀로 한 포스코관은 갤러리형 전시관으로 꾸며졌다. 포스코관은 베야즛 광장 내 유일한 기업홍보관으로 9월22일까지 총 23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갤러리존(Gallery Zone)’과 ‘컬처존(Culture Zone)’으로 나뉘며, ‘갤러리존’은 고대 터키에서 시작된 철기문명과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포스코 철강제품 및 계열사와 현지법인 등 글로벌 체인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터키 내 현지법인을 적극 알리기 위해 각 생산기지와 POSCO ASSAN TST가 최근 터키에서 펼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고, POSCO TNPC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동차 강판 샘플도 전시한다.

‘컬처 존’에서는 우리 일상 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하고 있는 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터치스크린 4개를 통해 상영하고, 철제 악기가 내는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철이 빚어내는 인류의 행복을 담아내고 있다.

포스코관은 외부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물 외부에서는 그래픽 패널을 통해 포스코패밀리가 세계 각지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활동을 소개하고, 특히 부스 외부로 연결되는 대형 라이드 시설과 2층 옥상테라스 인조잔디 휴식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관람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포스코는 향후 포스코관 운영이 종료되면 전시물품을 POSCO ASSAN TST와 POSCO TNPC 두 곳으로 이전 설치해 각 법인의 홍보관 구축에 재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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