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드림파크 힐링텃밭에 경작자만의 독특하고 정성이 담긴 푯말을 세운다.
SL공사와 드림파크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드림파크 문화체육공원에서 ‘예쁜푯말 만들기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테스트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상자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서구 연희동에 사는 김남순씨의 ‘수빈이네 텃밭’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5개 부분의 시상식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전원에 대해 허브화분 기념품 및 소정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SL공사와 문화재단은 11월까지 운영한 뒤 채소 잘 키운 텃밭 등 드림파크 힐링텃밭 만의 차별화된 컨테스트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품과 시상식은 드림파크문화재단 홈페이지(dreamparkcf.com)에 게재되며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들은 내년 텃밭 분양권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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