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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6 15: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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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재윤 의원, 허창수 회장, 최문기 미래부 장관,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이 제4차 창조경제특별위원회에서 토론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이 대표적인 융복합산업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1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4차 창조경제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재윤 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대표의원 등 대·중소·벤처기업과 학계·연구소를 대표하는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홍재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은 한국자동차산업은 기술·서비스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할 것이라며 자동차산업이 대표적인 융복합산업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산업은 운전자에게 새로운 안전과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을 개발하기 위해 인지공학, 로봇공학 등 첨단기술이 융합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내 전장부품 비중은 현재 32%에서 2020년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완성차업체는 무선통신망,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타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클라우드 모빌리티를 가능케 하는 이동서비스 공급업체(Mobility Service Provider)로 변신할 전망이다.

박홍재 소장은 “미래형 자동차 개발을 위해서는 국내 테스트베드 역할 강화와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충전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며 “미래형 자동차의 혁신 및 요소 기술 개발과 차량용 이동 서비스 창출을 위한 정부의 중소 IT업체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우드 모빌리티 카는 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자동차와 인터넷이 연결돼 원격 차량관리, 지능화된 AS서비스 등으로 운전자 편의 증대시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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