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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5 0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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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단이 명칭을 변경하고 화학사고 등 국가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소속기관인 중앙119구조단의 명칭을 ‘중앙119구조본부’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칭변경은 2012년 9월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유사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특수사고대응단이 설치되고, 그 아래 시흥 등 6개 지역에 119화학구조센터를 배치하기 위한 ‘소방방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이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뤄졌다.

또한 정예요원(60명) 선발 및 자체 직무교육(4주) 후 전국 6개 주요 국가산업단지(시흥, 서산, 익산, 여수, 구미, 울산)에 11월 초부터 점진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사전 예방점검과 재난상황 발생 대비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방 서비스의 질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중앙119구조본부는 소방방재청 훈령인 ‘중앙119구조단 운영 규정’을 비롯한 15개의 규정을 개정 요구 중에 있으며, 국제연합 국제탐색구조자문단 (UN INSARAG)을 포함한 국내, 외 유관기관 단체에도 명칭변경 결과를 통보했다.

향후 중앙119구조본부는 대구청사 이전(2014년 7월 예정) 및 수도권 지대 설치에 관한 후속 조직개편(안)을 별도계획으로 수립 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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