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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5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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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돈주 사장이 ‘갤럭시 노트 3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가 58개국 동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갤럭시 노트 3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는 9월 독일 ‘IFA 2013’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외 매체로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이날 행사에서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사장은 “삼성만의 고유한 스마트 기기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한 갤럭시 노트의 명성을 ‘갤럭시 노트 3’가 이어 갈 것”이라며 “삼성 휴대폰의 최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은 ‘갤럭시 노트 3’가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어 삼성 휴대폰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는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25일 전 세계 58개국 동시 출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 3’는 5.7형(144.3mm) 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했다. 특히 24bit 192GHz의 오디오장치를 채용해 고품질의 원음 오디오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S펜 기능을 개선해 S펜을 뽑거나 스크린 위에서 S펜의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실행시킬 수 있는 ‘에어 커맨드’ 기능을 탑재했다.

더불어 △S펜으로 메모하고 연결 버튼만 누르면 통화뿐만 아니라 메시지와 이메일 보내기, 지도 검색 등이 가능한 ‘액션 메모(Action Memo)’ △관심있는 분야의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한 곳에 쉽고 편하게 스크랩할 수 있는 ‘스크랩북(Scrapbook)’ △화면 전체를 캡처한 후 메모를 추가할 수 있는 ‘캡처 후 쓰기(Screen Write)’ 기능이 있다.

또한 △내 휴대폰 안의 정보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S Finder’ △S펜으로 원하는 크기를 그리면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간편하게 불러 올 수 있는 ‘펜 윈도우(Pen Window)’ 등 5가지 기능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144.3mm의 대화면을 이용해 여러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은 새로워진 ‘멀티 윈도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새로워진 멀티 윈도우에서는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기능을 활용해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텍스트, 캡처된 이미지, URL을 한 화면에서 다른 화면으로 바로 끌어 보낼 수 있고 같은 애플리케이션 두 개를 동시에 띄워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 3’는 제트 블랙과 클래식 화이트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106만7,000원이다.

‘갤럭시 노트 3’와 연동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주는 ‘갤럭시 기어’는 1.63형(41.4mm) 디스플레이와 1.9메가카메라를 탑재했다.

‘S 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과 알람 세팅, 날씨 확인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기어’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사용 설명서를 보지 않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UI도 주목되고 있다.

기본 시계화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카메라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면 전화 다이얼을 실행할 수 있으며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손가락을 미는 동작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메시지, 이메일 등이 수신되면 ‘갤럭시 기어’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알림 화면이 꺼지기 전에 ‘갤럭시 노트 3’를 들면 바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릴레이’는 스마트폰과 연동으로 가능해진 유용한 기능이다.

이외에도 스트랩에 달린 1.9 메가 카메라의 ‘메모그래퍼’ 기능으로 놓치기 쉬운 일상의 순간을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사진과 짧은 비디오로 기록할 수 있고, ‘음성 메모(Voice Memo)’ 기능을 활용하면 중요한 대화를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된 음성은 텍스트로 변환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기어’를 착용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약 1.5미터 이상 떨어지면 자동으로 휴대폰의 화면 보호 기능을 활성화해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도 하고, 휴대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할 때 스마트폰의 소리, 진동 기능을 실행시켜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노트 3’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 S4, 갤럭시 S3, 갤럭시 노트 Ⅱ와도 연동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주는 완벽한 ‘스마트 컴패니언 제품’으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갤럭시 기어’는 제트 블랙, 오트밀 베이지, 와일드 오렌지, 모카 그레이, 로즈 골드, 라임 그린의 6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39만 6,000원이다.

▲ 삼성전자 모델들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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