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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6 15: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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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화학산업을 동시에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2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자동차용 미래형 첨단 친환경 정밀화학 소재개발’을 연구과제로 하는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TP가 총괄한 이 사업은 금호석유화학(주) 등 전국 15개 산학연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비 143억6,700만원이 투입돼 지난 2008년 12월 착수해 이달 말 완료된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TP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트랜드인 경량화, 친환경, 저에너지, 고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5개의 전략적 기술개발을 수행했다.

기술 과제는 △친환경 실리카 타이어 소재 △경량 파노라마 루프 △고성능 열가소성 탄성체 소재 △준구조용 점착테이프 △자외선 경화형 수성 투명 도료 개발 등이다.

추진 결과 현재까지 자동차용 화학소재 약 16종이 상품화돼 4,00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특허 45건을 국내외에 출원 및 등록했으며 23건의 논문을 게재했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국내외로 널리 확산되고 개발된 소재가 자동차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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