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립지가 가을 국화의 향기로 가득찼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9월26일부터 10월6일까지 매립지내 녹색바이오단지에서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진행한다.
26날 열린 개막식에는 SL공사 송재용 사장을 비롯해 환경부 박광석 자원순환국장, 전년성 서구청장, 이규호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국 국화작품 전시대회에서 입상한 41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장 진입문 앞에서 테이프 컷팅, 국화 전시장 현장시찰 등이 이뤄졌다.
이번 국화축제는 대형 국화작품 등 500여점의 국화조형 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연, 활쏘기, 꽃누르미 등 모든 연령과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