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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6 1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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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철 에관공 팀장이 수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청정개발체제 확립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세안 에너지 어워드 시상식에서 에관공 황인철 팀장이 에너지관리 분야 우수자(Awardee for Excellence in Energy Management)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된 아세안 에너지 어워드는 아세안 지역의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아세안 에너지 장관회의 개최와 연계해 시상식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황인철 팀장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인철 팀장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개년 동안 공단에서 ASEAN+3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NAMA(Nationally Appropriate Mitiation Actions, 자발적 온실가스감축활동) 협력 프로그램을 총괄했으며, 사업의 우수한 성과 및 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ASEAN+3 CDM/NAMA 협력 프로그램은 에너지관리공단이 ‘기후변화협약대응 한-개도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세안 국가에서 유망한 CDM 및 NAMA 사업을 발굴해 국내 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아세안 국가들의 CDM 및 NAMA 관련 역량 강화 지원 및 국내 우수 기술 홍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세안 에너지 어워드를 주최하는 아세안 에너지 센터(ASEAN Centre for Energy)의 크리스토퍼 자모라 부소장(Christopher G. Zamora)은 “에관공의 ASEAN+3 CDM/NAMA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ASEAN 국가들의 CDM/NAMA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역량 강화, 유망 사업 정보 공유를 통한 사업기회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황인철 팀장이 본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적극적으로 동 사업을 지원해 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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