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폭시 대표기업인 국도화학(대표 박종수)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24.8% 증가한 1,051억400만원이라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4.97% 감소한 61억8,600만원이지만, 전년 동기대비 35.7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기대비 18.06% 감소한 73억8,400만원이지만, 전년 동기대비 69.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도화학은 지난 5월 풍력 블레이드용 에폭시에 대한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해외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는 4분기부터는 실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바라보고 있다. 또한 범용 에폭시에 비해 풍력 플레이드용 에폭시는 수익성이 두배 이상 높아 매출이 본격화 되면 실적도 따라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