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협력회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OCI(사장 이우현)는 27일 오전, 군산소재 회사 콘서트센터에서 OCI에 장비와 재료를 공급하는 국내 71개 협력회사 대표들과 이우현 사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 서플라이어즈데이 2013’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OCI가 협력회사와의 관계를 단순한 거래적 관계를 벗어나 동반성장하는 ‘협력적 관계’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에 OCI는 신기술이나 신제품 개발정보 공유, 품질관리 및 경영관리 등 협력회사의 경영전반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특히, OCI는 환경안전분야에서도 협력회사들이 체계적인 수준의 환경안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거래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우수협력사의 해외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지원계획도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이우현 OCI사장은 “OCI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준 협력회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