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공제조합이 조합원을 위한 저렴한 보험료 재산종합보험을 제공한다.
자본재공재조합(이사장 정지택)과 LIG손해보험(주간사) 등 6개 손보사는 조합원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재산종합보험 단체계약 업무협약(MOU)’을 27일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경영과정에서 직면하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료가 저렴한 포괄적 위험보장 상품을 10월14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가격경쟁력이 있는 조합원에 특화된 재물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있어 조합원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기존의 PL공제, 산업융합종합공제 등과 더불어 재산 종합보험 단체계약을 통해 조합원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본재공제조합은 올해 수출보증, 영문보증, ATA 까르네 이행보증, 보증서 사서함 제도, 보증요율 인하 등 조합원 보증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