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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30 08: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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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국 광주TP 원장이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5층 대강당에서 국제심포지움 축사를 하고 있다..

광주를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의 아시아 거점도시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대 치의학 전문대학원에서 전남대학교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단장 박상원교수)과 공동으로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마케도니아 등 미래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는 생체재료에 대한 전세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국내 KIST, KIMM 등 국책 연구기관들의 상용화 가능 연구동향에 대한 주제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함께 발표됐다.

특히 광주TP에서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발표된 전문가들의 연구 실적과 실용화 사례를 향후 지역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사업의 고도화 및 집적화 추진에 적극 반영해 관련 기술력을 단계적으로 높여가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며, 광주지역이 생체의료용 소재산업의 아시아 중심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및 기술지원, 기업지원사업이 확보되어 관련기업들의 이전과 맞물려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부와 광주시 지원으로 구축된 광주TP ‘타이타늄 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를 비롯go 전남대 치대 ‘미래형생체부품소재산업육성사업단’, 조선대 치대 ‘치과용정밀장비및부품지역혁신센터’를 통해 지역기업들의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기술개발 및 사업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체의료용 소재부품관련 기반조성을 통해 지자체 미래성장동력 산업육성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놓고 외지기업유치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광주TP의 생체의료용 소재부품관련기업 집적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약 30여개의 외지 기업과, 이탈리아 레디시스톤, 중국 케이제이 트레이딩, 미국 휴덴스 등의 기업들이 광주시로 이전해 둥지를 틀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향후 미래 생체소재관련 건강복지산업의 선도적인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심포지움을 축하한다”며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의 최신연구동향 소개와 더불어, 정책방향 공유, 국제적 정보교류 및 연계협력 등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광주가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R&D 및 제품화의 메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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