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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1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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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경제타운 메인 이미지.

참신한 국민 아이디어가 다양한 도움을 통해 사업화의 결실을 맺고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은 상상과 도전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온라인 교류·협력의 장 ‘창조경제타운(http://www.creativekorea.or.kr)’을 구축해 지난달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타운은 온라인 공간에서 국민, 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아이디어 구현 플랫폼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지만 전문가의 설명하거나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막혀 있는 사람, 창업하고 싶지만 사업화 전략 등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사람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도전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민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 출연연, 대학의 전문가들은 자신이 가진 지식과 기술을 더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아이디어 제안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사업 지원 정보 △창조경제 사례 등이 제공된다.

‘창조경제타운’에서는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 보호 요령’ 코너가 운영된다.

국민 스스로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는 행동요령인 ‘아이디어 보호수칙 10’을 게시하는 한편, 아이디어의 존재 시점을 증명해주는 영업비밀 원본증명 제도가 연계된다.

미래부는 향후, 아이디어 보호에 관한 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담은 아이디어 보호 네비게이터와 가이드북,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관하는 공공기관, 기업 등이 준수해야 할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범부처 아이디어 보호 종합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기업, 출연(연),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창조경제타운에 연계하고, 국민들이 이러한 특허·기술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관의 특성에 맞게 분야별로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창조경제타운’은 앞으로 명실 공히 누구나 창의력을 키우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지식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래부와 특허청은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국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실현하는 성공사례를 이끌어내고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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