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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1 2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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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일 회장등 고압가스연합회 집행부 구성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가 운영비 절감 방안을 통해 어려운 산업가스 경영환경을 돌파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압가스연합회가 지난 26일 충북 청원 실크리버 CC에서 집행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의 지방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연합회 감사, 고문, 이사 등의 집행부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1일부터 연합회 실무를 책임지는 박종오 전무이사가 비용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간 2,500만∼3,000만원 정도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박종오 전무이사는 밝혔다.

이어 연합회는 전무이사 교체전인 2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김외곤 전 고문이 상근임원으로 근무하면서 운영비를 지출한데에 별도의 결산과 감사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이에 연합회는 이 기간 중 사용내역 등 경비지출에 따른 증빙자료와 통장 등을 비교·조사한 결과를 놓고 감사를 거친 후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산업가스 전시회 참관과 관련해 시일과 장소의 문제로 국내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유연채 서울·경인조합 이사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박종오 전무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더불어 연합회는 전체 회원사의 대표자, 임원 등의 사진, 연락처 등을 수록한 회원수첩을 제작해 이날 첫 선을 보였다. 연합회는 회원수첩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 몇몇 회원사, 가스관련용품업체 등이 광고를 협찬해 제작비 부담 없이 수익을 남겼다고 밝혔다.

심승일 회장은 “최근 산업전반에 걸쳐 경기침체가 매우 심각한 탓에 산업용가스업계도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산업용가스사업자들이 서로 뭉쳐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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