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2013년 3분기 매출실적이 사상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4일 전자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59조원으로 전기 대비 2.69%, 전년동기 대비 13.0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0조1,000억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5.98%, 전년동기 대비 25.31% 상승했다.
이러한 사상 최대의 실적은 PC DRAM 가격의 강세와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 非PC용 메모리 수요가 증가한데에 힘입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시장은 지난 SK하이닉스의 우시 공장 화재로 인해 DRAM가격이 상승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와 기어의 신규 출시로 4분기에도 삼성전자의 매출은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