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다짐했다.
SL공사는 지난 1일 공사 홍보관에서 협력업체 관계자(그린에너지개발 등 16개 업체)와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비전선포식에서는 매립지 주변 지역주민, 협력업체를 포함해 이해관계자의 바람과 상생경영을 위해 ‘우리는 폐기물로 더 나은 세상, 국민이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는 미션을 부여하고 ‘세계 최대의 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로 탈바꿈 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부대행사로 지속적인 경영형신의 성과도출과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창의혁신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시상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송재용 SL공사 사장은 이번 비전선포식과 경진대회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 의지를 표방하고, 조직 내부적으로 상시 혁신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윈-윈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동반성장 상시 성과체계 구축의 해’로 정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협력 강화와 하도급 대금지급 시스템 개선, 환경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시장 진입 지원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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