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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4 1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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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7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은 지난번 베트남 경제사절단 모집에 이어 경제단체를 통하지 않고 기업이 이메일을 통해 직접 정부에 신청하였고, 민간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다.

사절단 명단을 살펴보면 협회·단체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전현철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병민 한국제지연합회 회장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기업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최관호 SK루브리컨츠 사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등 17명이 포함됐다.

중소·중견기업에서는 △박성철 신원 회장 △임병문 성신신소재 회장 △김만응 이노베이션 케이알(iKR)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정기옥 LSC푸드 대표 등이 35명이 선정됐다.

공공기관에서는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등 9명이 포함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오는 11일 오후, 양국 상의와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인니 정부 및 기업과 경제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주요 인니 정부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사절단에 샘표식품, LSC푸드 등 한류를 기반으로 한 식자재 및 식품유통기업과 도화엔지니어링, 한국테크놀로지 등 환경관련 우수 기업 및 인포피아, 해피엘앤비 등 기술력을 갖춘 의료기기 업체들도 포함돼 새로운 틈새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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