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식물공장 시범보급을 위한 2차년도 사업에 대한 소개의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7일 경북TP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식물공장산업생태계조성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식물공장산업생태계조성지원사업’은 2012년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북TP가 주관기관이 돼 2015년까지 진행되는 3개년 사업으로서 대구경북권에 소재하는 식물공장 관련 업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보급(창업)지원, 기업지원, 인력양성 교육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사업을 통해 시범보급(창업)지원 6개소, 기업지원 34개 업체, 경산(대구가톨릭대학교) 및 경주(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식물공장 운영, 설비 설치 및 유지보수 인력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경북TP 관계자는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구성된 ‘대경권식물공장산업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인력인프라를 기반으로 2차년도 식물공장산업생태계조성지원사업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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